예장 백석 선교사 단기집중훈련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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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선교사 단기집중훈련 수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1.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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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25일 신승교회에서 두 주간 훈련

총회선교훈련원 단기집중 합숙훈련이 지난 14일부터 두주간 신승교회에서 열려 백석의 선교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예장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조용활 목사)가 실시한 ‘2013 총회선교훈련원 단기집중 합숙훈련’이 지난 14일 입소예배를 시작으로 신승교회에서 두 주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훈련을 통해 세계 곳곳에 나가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단 미가입자 선교사들 30여명이 교단 선교사로 인준받았다.

지난 14일 선교위원회 총무 임인기 목사의 사회로 열린 단기집중훈련 수료식에서 말씀을 전한 이종승 부총회장은 “선교사들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일꾼으로서 특별히 백석의 선교사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모든 이들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사역을 전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신승교회 장성운 원로목사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귀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하고 위로한다”면서 “주님이 선교사역에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선교사역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전한 세계선교위원장 조용활 목사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귀한 일”이라며 “이제는 백석인이라고 하는 자부심을 갖고 목숨 다해 충성하라”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입소예배는 세계선교위원회 서기 김흥수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근수 목사의 성경봉독, 회계 이복연 목사의 헌금기도, 원장 김석겸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번 단기집중 합숙훈련은 입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사의 소명과 헌신, 선교행정, 문맥성경 연구, 선교와 대중문화, 선교와 종말론, 역사의 종말론,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 교단선교정책과 전망, 선교사의 영성훈련 등의 내용이 장성운 김석겸 박종원 송우종 이우제 이종호 정인찬 조용활 임인기 이종우 김흥수 목사 등에 의해 집중교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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