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예수님의 사랑, 정의, 평화 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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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예수님의 사랑, 정의, 평화 담아야”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12.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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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창사 58주년 감사예배

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은 지난 13일 창사 58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알리며, 더욱 공정한 보도에 나서는 방송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재단이사장 전병금 목사는 “한국 사회에서 CBS가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킬 때 들었던 지팡이를 CBS가 들어야 한다. 그 지팡이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 정의, 평화가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교회가 수많은 비판 속에 있어도 아직까지 작은 교회에서 아름다운 목회를 실현하는 목사님들이 많다”며 “그런 이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직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사를 전한 이재천 사장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CBS가 58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지속가능성을 전력으로 모색해야 한다.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 속에서 스스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 가지 제도 개선을 통해 다가올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강화해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는 방송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에는 감사패, 장기근속표창, 유공상, 모범상, 프로그램상 등 CBS에 공헌한 바가 있거나 감사한 이들에게 선물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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