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로 희망을 전해요”
상태바
“나눔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로 희망을 전해요”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11.16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트하트재단, 연말까지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나눔트리 캠페인’ 진행

▲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에서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하는 ‘나눔트리 캠페인’점등식을 열었다. <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이사장:신인숙)과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에서 ‘나눔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달 초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나눔트리 캠페인’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신청하면 7가지 색상의 하트베어가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신청기관에 설치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알리미 역할을하게 된다.

하나대투증권 전병국 청담금융센터장은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따뜻한 의미를 담은 나눔트리로 센터 분위기가 밝아진 것 같다”며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하트하트재단 손은경 팀장도 “나눔트리 캠페인으로 나눔에 대해 쉽게 접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소외아동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트리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