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인격과 영성 닮은 성도와 목회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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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인격과 영성 닮은 성도와 목회자 양성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07.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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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영성 제자훈련 세미나 개최 및 ‘예수영성대학’ 후기 학생 모집

지난 1987년부터 2011년까지 25년 간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회를 섬겼던 별세목회연구원과 분당한신교회(이윤재 목사)가 ‘예수영성 제자훈련 세미나’와 ‘예수영성대학’으로 한국 교회를 새롭게 섬기고 있다.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목회자, 사모, 신학생 등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수영성 제자훈련 세미나’는 별세목회연구원 원장인 이윤재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이윤재 목사는 “예수영성 제자훈련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을 기초로 기존의 제자훈련 틀 위에 2천년 교회사에 녹아진 영성훈련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해 성도를 예수님의 인격과 영성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훈련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매주 정기훈련뿐만 아니라 말씀묵상, 영성일기 쓰기, 독서 등이 주중에 이뤄지고, 영적 친구(동반자), 소그룹 등에서 삶이 나누어져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일상화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교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해주고, 세상과 교회를 섬기며 예수님의 참 제자를 만드는 훈련과정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예수영성 제자훈련 세미나’는 오는 8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등록비는 개인 10만 원, 부부 15만 원(교재 및 숙식 제공)이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영성을 닮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예수영성대학’도 2012학년도 후기 학생을 모집한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수영성대학은 ‘예수의 영성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지난해 3월 개교한 2년 4학기 과정의 영성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기독교와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영적 회복 운동’, 외형적 교회 성장을 추구하는 한국 교회사를 바꿀 ‘영적 각성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학기 개설과목은 △기도와 영성(김경은 교수, 장신대 강사) △치유와 영성(윤덕규 교수, 안양대) △영성지도의 이론과 실제(이강학 교수, 횃불트리니티신대) △히브리 영성과 기독교 영성(최인식 교수, 서울신대) △예수영성의 삶2(이윤재 목사) 등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는 예수영성대학 후기 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 17일까지이며, 별세목회연구원 홈페이지(www.bs.or.kr)에서 입학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교단소속증명서와 사무교회 주보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전형료 3만 원).

이윤재 목사는 “예수영성대학은 예수 중심의 영성 연구와 훈련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 것”이라며 “한국 교회 목회자는 교회성장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 아니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목적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여문의: 031-709-1934, 별세목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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