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현주 기자) 유럽교회를 살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모습이 소개됩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공동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영국 암노스유럽선교회 회장 최종상 박사를 초청해 유럽 교회의 현실과 대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유럽지부장을 맡고 있는 최종상 박사는 죽어가는 영국교회를 살리는 방법은 교회개척밖에 없다는 판단 아래 암노스교회개척학교를 세워 복음의 생명이 넘치는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에 입각한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것이 유럽 복음화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분당두레교회 김용주 목사와, 백석대 이경직 교수, 침신대 양병모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섭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