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두 번째 전국 투어나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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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두 번째 전국 투어나눔콘서트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3.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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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수익금,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및 교육비에 쓰일 예정

▲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회관에서 두 번째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빈곤국가 식량지원을 위한 ‘스톱헝거’ 전국투어 나눔 콘서트에 CCM 가수 유은성과 김브라이언, 아카펠라그룹 다이아, 개그맨 정범균이 함께 나섰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정정섭) 주최로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회관에서 열린 두 번째 나눔콘서트는 1부 기아대책 광진구 지역회장 이취임식과 2부 토크쇼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콘서트 이전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광진구 지역 신임 회장에 박상칠 목사가 취임했고 강문호ㆍ권종호 목사와 권택기 국회의원, 정준길 변호사가 이사로 위촉됐다.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CCM 가수 유은성ㆍ김브라이언과 개그맨 정범균, 아카펠라그룹 다이아의 공연이 이어졌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이번 스탑헝거 나눔콘서트에는 기아대책ㆍ극동방송ㆍCTS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7백여 명의 후원자들과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함께한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성도 백여 명이 함께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모인 공연수익금은 광진구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 생계비 및 교육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대책은 유엔 새천년개발 첫 목표인 ‘절대빈곤과 기아 퇴치’를 주제로 지난해 8월부터 식량지원캠페인 ‘스톱헝거’를 통해 쌀, 밀가루, 소면, 설탕, 건빵 등 5종의 식품을 담은 식량키트 2만 5천 개를 짐바브웨, 및 탄자니아, 에콰도르, 타지키스탄 등지에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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