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기도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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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기도로 성장"
  • 승인 2002.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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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시간씩 기도하는 것이 부흥의 비결입니다.”
개척 2년여 만에 3백여 명 출석(재적:4백50여 명)의 교회로 성장한 순복음 진실한교회 손문수(50)목사. 그의 비결은 기도였다. 교회개척학교 1기 수료생인 그는 오산에 자리 잡고 개척을 시작했다.

“2000년 6월에 드렸던 첫 예배는 아내와 3자녀를 포함해 모두 5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믿고 기도한 지금 이렇게 열매를 맺게 됐습니다." 개척 전 13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목회를 했던 손목사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개척자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산기도를 통해 개척에 대한 사명과 오산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됐다"며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지켜지고 있는 ‘겟세마네 기도회'는 교회성장의 비결. 진실한교회가 기도로 세워진 교회라는 것을 보여준다. “특별히 힘든 것은 없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죠. 한번도 어려움으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한 적이 없습니다. "

손문수목사는 앞으로 12만의 오산시민 복음화와 세속화된 시대를 새롭게 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며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가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께서 친절히 인도해 주신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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