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금감원 및 21개 금융기관과 함께한 ‘아름다운 나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원장:권혁세 이하 금감원) 외 금융기관 21곳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5억3천만 원 중 일부를 사용했다.
한국구세군은 “재래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빈곤층과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이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빈곤층지원 및 재래시장 활성화와 기관과 기업의 나눔 행사 참여가 활성화되었다는 측면에서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박만희 사령관은 “금감원 및 금융기관과의 사랑의 나눔을 통해 재래시장의 소상인들을 지원하면서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면서 나눔을 확산하는 사업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눔’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복합적 지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 외 지난달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 참여한 21개 금융기관으로는 7곳의 은행과 3곳의 생명보험회사, 3곳의 손해보험회사, 4곳의 증권사와 4곳의 여신전문회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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