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으로 열어가는 2012 교사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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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으로 열어가는 2012 교사선교대회’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1.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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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성품학교 주최, ‘영성’을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

▲ 기독교교사 영성 재충전을 위한 2012년 제21회 기독교교육자 선교대회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됐다.
2012년 한 해 기독교 교사의 영성을 성장시키고 재중천하기 위한 제21회 기독교교육자 선교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터에서 2박 3일간 열렸다.

한국성품협회(대표: 이영숙 박사) 산하 좋은나무성품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선교대회는 좋은나무성품학교 실천기관 소속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포함, 교회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숙 대표는 “참여자들이 2박 3일간 이어진 일정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하는 계획에 영과 마음으로 집중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모두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구원을 확신하고 비전을 받아 사명감으로 헌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각처의 학교나 사업현장으로 은혜의 강물이 이어지길 원한다”며 대회 선포를 알렸다.

첫 번째 순서인 성품예배세미나에서는 올바른 성품 형성을 돕기 위해 교사에게 필요한 요소로 ‘경청’이 제시됐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해서 듣고 이를 통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주는 것이 경청”이라고 정의한 김한수 팀장은 “경청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에게 가장 복된 소리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의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듣고 험한 세상 가운데 힘을 얻을 수 있는 선교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는 7개의 주제별 강의와 성품예배세미나, 다니엘프로젝트 기도회, 경배와 찬양, 영성 있는 사람들 간의 MT 등으로 구성됐다. 대회기간 중 발표되는 강의는 △영성 있는 교사의 나를 찾기 △영성 있는 아이 키우기 다니엘 프로젝트 △성품이 영성입니다 △외모도 성품입니다 △영성 있는 교사되기 △영성 있는 관계 맺기 △크리스천의 직장관 등을 주제로 했다.

그 중 5일과 6일 핵심 강의로 주목받은 ‘영성 있는 아이 키우기 다니엘프로젝트’와 ‘영성 있는 교사되기’에선 ‘다니엘을 모델로 시대를 이기는 교육프로젝트’와 ‘교사별로 영성의 단계’를 제시해 교사로서 자신의 영성을 평가하고 교육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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