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하나님께 ’, 2012 어웨이크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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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하나님께 ’, 2012 어웨이크 컨퍼런스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1.11.28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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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존ㆍ리사 비비어 부부 주 강사로 참여

‘어웨이크 2012 컨퍼런스’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D홀에서 열리게 된다.

레위지파 미니스트리는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코엑스 야마하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번째 집회가 될 ‘어웨이크 2012 컨퍼런스’에 국내 목회자들이 선호하는 세계적인 작가 존 비비어 목사와 리사 비비어 사모가 주 강사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님의교회 스캇 브래너 목사와 성희 브래너 사모의 예배인도로 진행된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스캇 브래너 목사는 “매년 1월 어웨이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이유는 새해의 첫 번째 달에 주님께 예배를 드림으로써 그 해를 온전히 드린다는 영적 예물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는 회개와 성결에 있어 타협이 없는 존 비비어 목사와 북미 지역에서 여성 사역 강사로 활약 중인 리사 비비어 사모가 집회를 통해 은혜로운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도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존 비비어 목사는 목회와 신학부문에서 한국 목회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국내에는 저서 ‘순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외의 저서로 ‘관계’, ‘열정’, ‘구원’, ‘은혜’가 번역되어 있다.

한편, 어웨이크 컨퍼런스는 2005년 스캇 브래너 목사가 독일의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을 때 비전을 보게 되었고 2007년 독일 오륜(Oryun)교회에서 천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시작하게 됐다.

이후 매년 열린 어웨이크 컨퍼런스는 올해 한성교회에서 약 2천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캇 목사는 “1,500년대 독일 땅에서 일어났던 종교개혁과 같은 역사가 한국 땅에서 일어날 것임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다”고 말하며 “청지기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스캇 목사는 경기도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주님의교회 담임목사이자 레위지파 미니스트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컨퍼런스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전화(010-7755-1784)나 인터넷(www.어웨이크.com)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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