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7월 넷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1.11.15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요 20:19~21 / 찬송:457장(통일 510장)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은 세상일에 대해 근심과 걱정을 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오는 환난과 시련으로 근심하며 불안해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의 눈을 피해 한 곳에 모여 극심한 두려움을 갖고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평강을 얻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셔서 참된 평강을 주십니다.  
기도:세상에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고후 1:8~10 / 찬송:545장(통일 344장)
사도 바울은 간증을 통해 자신이 받은 환난에 대해 마치 살 소망이 끊어질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아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환난 속에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과거에도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이 현재와 나아가 미래까지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도 이웃들에게 우리의 신앙을 간증할 수 있는 자들이 되도록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빌 2:1~4 / 찬송:313장(통일 352장)
바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주안에서 한마음을 가져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을 당부합니다.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심령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노력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한마음으로 섬기고, 봉사할 때, 우리가 섬기는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로 성장합니다.
기도: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살전 5:1~6 / 찬송:610장(통일 289장)
사도바울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른다”고 말하면서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서 근신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여기에서 다른 이들이란 불신자들을 가리킵니다. 즉 불신자들과 같이 세상일과 잠에 취해서 영의 일을 구분하지 못해 영적인 잠을 자는 것처럼 생활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근신하라는 말씀은 매일 매일의 삶을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의 소망, 믿음과 사랑을 증거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도:주의 날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골 4:2~6 / 찬송 : 543장(통일 342장)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말이란 매우 중요한 표현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의 말 하나로 한 영혼이 실족할 수 있고, 또한 구원의 길로 인도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진실되고 정의로운 말 위에 사랑을 더해 말해야 하며, 부드럽고 공손한 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언제나 언행일치가 되는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 되고, 교회의 유익을 줄 수 있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아름다운 말로 교회의 유익을 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시 119:89~96 / 찬송:452장(통일 505장)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의 길이요 빛이 됩니다. 나아가 죽어가는 영혼을 소생시키는 생명의 힘이 있으며, 죽음을 향해 가는 인생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늘 묵상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늘 묵상하고 사랑하는 자에겐 축복이 되지만 반대로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재앙이 된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기를 원하는 신앙인이라면 언제나 말씀을 묵상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기도: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귀히 여기며 늘 묵상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이용태 목사<백석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