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네권의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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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네권의 신간 소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06.29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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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박영덕 저 / 생명의말씀사
유쾌하고 명쾌한 솔직 담백한 신앙고백록이 나왔다. 무신론자들이 기독교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질문에 대하여 만화로 알기 쉽게 답하고 있어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심어주고 무신론적 관점과 유신론적 관점의 두 입장에서 동시에 접근해 신의 존재성에 대하여 납득한다.

● 부르심 받아 땅끝까지 최선수 저 / 홍성사
우리나라의 복음화와 근대화,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순종과 사역의 현장을 한 권에 담았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복음의 땅끝이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선교를 펼친 스코필드, 하디, 에비슨, 게일, 셔우드 홀 등 선교사들의 사진 300여 장과 함께 선교현장의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 최선수 선교사는 책을 통해 “캐나다 선교사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 비전의 신을 신고 내일로 간다
이동원 저 / 두란노
이동원 목사와 지구촌 교회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이동원 원로목사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신학을 하게 된 계기, 결혼, 유학시절, 목회 이야기, 목회 철학, 앞으로의 비전 등을 담은 자서전이다.
교회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의 여러 일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기준과 방향을 책을 통해 말해준다.

 

● 유진 피터슨 유진 피터슨 저 / 도서출판 IVP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평생 작은 공동체에 머물며 헌신하고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멘토가 되었던 유진 피터슨이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소명에 관한 회고록을 출간했다.
성장 배경과 부모님의 영향, 아내와의 결혼, 교회 개척과 목회 침체기 등 깨달음과 고통이 교차되는 유진 피터슨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피터슨의 독창적인 영성 신학, 교회와 목회관이 형성되어 온 배경 등 책을 통해 ‘유진 피터슨’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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