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식 관점’의 성경 세미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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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식 관점’의 성경 세미나 눈길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1.06.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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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밥 아카데미 주최, 27일부터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 제공

이스라엘 밥 아카데미(대표:장재일 목사·사진)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일 세미나’는 오는 27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참가자는 1백 명으로 제한한다. 목회자 세미나에서 다뤄지는 내용 중 몇 가지 사항을 뽑아 하루 동안 강의한다. 이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히브리적 사고방식에 기초한 성경해석 방법을 제공하며 목회자들이 성경의 근본적인 의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대인들의 상징주의’와 ‘예수님 당시의 사회 문화적 개념들’을 주제로 성경 속에 등장하는 상징과 개념을 히브리적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마태복음 세미나’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소망아카데미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참석자는 50명으로 제한된다. 예수시대 히브리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종교적 개념을 적용해 각 시대와 상황에 맞는 사고방식을 마태복음에 적용한다.

‘성경 배경 설교 아카데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접수하며 학기 제도로 1년간 운영 되며 개강일은 오는 9월 5일이다. 단기간에 히브리적 관점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목회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었다.

이스라엘 밥 아카데미는 히브리적 요소를 바탕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일일 세미나와 7단계 세미나가 있으며 올 해부터는 학기제를 도입한 성경배경 설교 아카데미(Bob Preaching Academy)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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