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교회’의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하 한교봉) 교육사업단(단장:윤호균)은 ‘교회와 디아코니아’를 주제로 2011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동안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천여 명의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예배와 함께 시작한다. 개강예배 설교는 한교봉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맡는다.
기조강연은 ‘탈세속화 시대의 디아코니아’라는 제목으로 이정배 교수(감신대)가 강연한다. ‘성사와 교회사에 나타난 디아코니아’ 홍주민 목사(한국디아코니아 연구소장), ‘지역사회와 디아코니아’ 김종생 목사(한교봉 사무총장), ‘사랑, 섬김 그리고 평화’ 한완상 박사(前 대한적십자 총재), ‘에큐메니칼 운동과 디아코니아’ 오재식 박사(前 월드비전 회장), ‘정부와의 파트너쉽과 디아코니아’ 정무성 교수(숭실대)가 강사로 나선다.
또 ‘교인중심의 디아코니아’ 정우겸 목사(완도성광교회), ‘생태공동체와 디아코니아’ 손은하 목사(살림생태공동체), ‘평화와 디아코니아’ 박성용 목사(비폭력평화물결 대표), ‘농어민과 디아코니아’ 유수상 목사(거창증촌교회), ‘다문화와 디아코니아’ 김승일 목사(국경없는마을 사무국장) 등의 선택강의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성령과 디아코니아’ 이영훈 목사(NCCK 회장), ‘Charity & Philanthropy와 디아코니아’ 강철희 교수(연세대), ‘심리와 디아코니아’ 정석환 원장(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의 강연이 이어진다. 종강예배 설교는 한교봉 교육사업단장 윤호균 목사가 맡았다.
등록비는 15만원, 17일까지 등록하면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단체등록, 미자립교회, 선교사 등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문의:02-2123-3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