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선교회-신승교회, 지난달 20일 원주민 선교차
신승교회는 지난해 9월 의료선교 차 방문했을 때 아에따 원주민 지역에 물이 없어 고통 중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우물을 파 주었으며, 예배당을 건축해 주기로 하고 12월 5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월 5일 공사를 완료해 21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입당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장성운 목사(신승교회 원로)는 “필리핀 원주민들이 물이 없어 고통받고 예배당이 없어 어려움을 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신승교회가 기꺼이 그 일을 감당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아에따교회를 출발점으로 해서 원주민들을 복음화하는 귀한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교회에서는 필리핀 현지 빅터 목사를 담임목사로 파송하고 담임목사의 생활비와 교회 운영비를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