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구소, 지구의날 기념 생태신학 세미나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장윤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그리스도의 고난, 피조물의 탄식’을 주제로 오는 20일 12시 서울 동숭교회에서 생태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물과 육식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의 시간이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1부 정보영 목사(우리교회)의 사회로 ‘피조물 탄식, 구제역 참사’ 김준권 농업인, ‘동물학자가 본 동물과 육식에 대한 이해’ 박병상 인하대 교수, ‘동물복지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이해’ 노영상 장신대 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2부는 전현식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구약학자가 본 동물과 육식에 대한 이해’ 이영미 한신대 교수, ‘신약학자가 본 동물, 육식에 대한 이해’ 민경식 연세대 교수, ‘동물의 창조세계 안에서의 신학적 위치’ 김형민 호신대 교수, ‘동물생명권, 동묽 원론’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세미나에 앞서 참석자들은 신음하는 피조물과 함께하는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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