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기독교학 입문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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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기독교학 입문과정’ 신입생 모집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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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일~15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 … 성경연구와 실천적 삶 강조 예정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 직무대행:김형원 목사, 이하 기독연구원)가 ‘2011년 봄학기 기독교학 입문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 번째 맞이하는 ‘기독교학 입문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기독연구원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2교시로 나뉘어 총 1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기독연구원 연구위원인 권연경 교수(안양대), 조석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 김동춘 교수(국제신대), 박득훈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선구자 그리스도 따라가기:히브리서 읽기(화요일) △하나님나라의 경제윤리(화요일) △요한계시록과 역사의식(목요일) △사회적 교리(목요일)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성경연구 뿐만 아니라 실천적 삶을 살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강의가 강화함으로써 한층 새로워지고 심화된 학습으로 많은 평신도들에게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또한 수강자들은 화요일과 목요일 중 부분 수강이 가능하다.

기독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김형원 목사는 “기독교학 입문과정은 느헤미야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정으로써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에게 신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장과 일상생활의 신앙적 의미를 성찰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과정의 배움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도전을 받아 일상적인 삶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공 연구의 신학적 토대를 놓고자 하는 대학원생, 기독교적 관점으로 일하고자하는 기독전문인, 사역의 성경적, 신학적 동력을 원하는 기독운동가 등 대학졸업자 또는 동등학력의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학력에 대한 제한으로 부담을 갖는 이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면접을 실시해 수업가능 여부를 판단해 적극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독연구원 홈페이지(www.nic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전화문의:070-8260-0208)

한편,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지난 2010년 2월 설립된 교육연구기관으로 ‘하나님의 온 백성을 위한 교육’, ‘세상과 소통하는 연구’,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이라는 구체적인 사명을 바탕으로 하나님나라 구현과 한국 기독교의 재구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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