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 총장, 한-이 친선협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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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총장, 한-이 친선협회 회장 당선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01.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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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양국 교류-친선 위해 노력

박준서 총장(경인여자대학)이 ‘한국-이스라엘 친선협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박 총장은 지난 18일 외교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으며, “매년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오는 분들이 4만 명에 이르고 있어, 한국과 이스라엘 두 나라의 관계는 더 긴밀하고 밀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한-이 친선협회 회원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이스라엘 친선협회는 지난 1966년 창립됐으며, 한국과 이스라엘 간에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박준서 총장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교환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간지에 이스라엘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성지순례’에 대한 많은 책들을 출간하는 등 한국에 이스라엘을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구약개론’, ‘성지순례’, ‘십계명 새로 보기’, ‘구약세계의 이해’ 등의 책을 출간하고, ‘초대 교회의 발자취를 따라’, ‘한주를 열며’, ‘빛은 동방에서’, ‘포연 속의 성지’ 등의 길을 언론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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