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연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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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 축하예배
  • 대구지사
  • 승인 2011.01.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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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계 연합과 일치위해 헌신

회장단 케익절단후 감사박수
영성목회연구회(대표회장:김성길목사)가 주관한 길자연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대표회장 당선 축하예배가 12월30일(목) 오후 6시 서울 왕성교회 1층 카페홀에서 열렸다. 영성목회연구회 일원으로 총재인 길자연목사의 목회 및 정치노선에 동참, 새시대의 리더로 지역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교단내 뉴리더그룹의 인맥들이 상당수 참석한 이날 당선축하연은 영하의 혹독한 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5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한국교계를 이끌어 갈 3수 대표회장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정일웅 총신대 총장

그동안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나서면서 같은 교단내 후보와 경쟁하며 세상선거처럼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상대진영의 온갖 모함과 무차별 공격으로 한달내내 건강과 씨름을 하며 마음의 괴로움을 토로했던 길자연목사는 이날 총신대 총장 정일웅목사, 실무회장 손상률목사,김장근목사, 지역대회장 임정웅목사,총신대 운영이사장 남태섭목사와 영남지역 대표 정준모목사등으로 부터 축하메시지와 꽃다발을 받고 그동안 받은 상처를 상당부분 위로를 받고 환한 웃음을 띄며 답사에 나섰다.

길자연목사는 인사말에서“한기총 대표회장 자리가 참으로 힘든 자리다. 청와대부터 농촌, 서민에 이르기 까지 시끄럽지 않도록 해야한다, 불교계와도 매끈히 대화해야 하고.. 어둡기 때문에 새벽이 가까이 오듯 통일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융화하고 감싸고 이해하는 것을 터득했으며 인격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가장 괴로울 때 아내를 껴안고 기도했더니 평안과 기쁨이 강같이 찾아왔다. 교회사랑,가족사랑의 위대한 힘을 발견했다고 실토했다. 못해본게 사람품는 것 이었다며 앞으로 고치겠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길자연목사

감싸고 용서하며 인간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의지의 표현으로 조속한 시일안에 만남 자리를 갖겠다며 한국교계의 연합과 일치,화합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무회장 장정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장단의 케익커팅에 이어 운영위원장 김관선목사의 광고와 고문 조중기목사의 축도후 인천지역대회장 하귀호목사의 만찬기도로 교제의 식탁을 나누며 영목회가 기도로 돕고 한기총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정책의 싱크탱크역활을 담당하도록 결의했다.

지난 전국교역자수련회에 371교회에서 1,203명의 목회자가 참석하여 안식과 영적 재 충전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2011년도 영성목회연구회(SMART) 전국교역자 수련회는 8월22일(월)~24일(수)까지 십자수기도원에서 “기도”를 주제로 열기로 했다. 

(대구본부장=이동수)

길자연목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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