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대륙, 한인선교사 축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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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대륙, 한인선교사 축제마당
  • 승인 2002.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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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대륙의 한인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예장 대신(총회장:이무웅목사) 총회선교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한인선교대회를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로 개최되는 아프리카선교대회는 최복규목사(한국중앙교회)를 중심으로 뜻있는 동역자들이 동지역 한인선교사들의 위로차원에서 준비했던 행사로 이번대회는 기존의 동역체인 소련선교회, 세계선교협의회의 참여가 불가능해 총회선교부가 협력하기로 했다.

초교파적인 이번 성회에는 현지 150명의 한인선교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임석순목사(바울의교회) 조길춘목사(호산나교회)등을 강사로 세미나, 친목체육대회, 선교사총회 및 사례발표, 선교사역지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회선교부 임예재목사는 “아프리카지역은 지리적 여건탓에 총회선교의 사각지역으로 전락했다”며 “아프리카선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총회차원이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했다. 임목사는 “행정적으로 조직된 주아프리카대신선교부와 현지 아프리카대륙선교회(회장:김종양선교사)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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