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저소득 요보호 아동돕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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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저소득 요보호 아동돕기 콘서트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10.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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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전국 5개지역에서

기아대책(회장:정정섭)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저소득 요보호 아동돕기 콘서트를 연다.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해피 스마일 포 칠드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가 음악감독으로 나서 세계 최정상 실내악단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해피 스마일 펀드 기금과 함께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의 교육과 건강 증진 등에 쓰인다.
 

공연은 10일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을 시작으로, 11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 12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순으로 열린다.
 

정정섭 회장은 “전국 5개 도시에서 저소득·요보호 아동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열려 기쁘다”며, “GSK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과 교회, 기업이 협력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은 주 5일동안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교육, 정서, 건강, 가정 영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04년에 시작돼 201년 현재 전국 141개가 운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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