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성가 1세대와 함께한 ‘열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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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성가 1세대와 함께한 ‘열린 음악회’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9.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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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내영혼의 찬양, 2천회 기념

CTS의 찬양 프로그램 ‘내 영혼의 찬양’이 2천회를 맞아 지난 4일 분당중앙공원에서 열린음악회를 펼쳤다.
 

2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최미 사모, 김석균 선교사의 진행으로 복음성가 1세대인 노문환 장욱조 김민식이 출연해 은혜의 찬양잔치를 열였다.
 

윤항기 목사가 특별출연해 자녀와 함께 하는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디사이플스, 소울싱어즈, 조수아, 특별 초대가수 문희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내영혼의 찬양은 2001년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그 명맥을 유지해온 국내 최장수 TV 찬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성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된 대한민국 최초의 찬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매일 아침 7시, 새벽기도를 다녀온 성도들, 출근준비를 서두르는 많은 직장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또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이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하며 기도로 가족의 아침을 준비했다.
 

또한, 한국 가스펠 역사에 있어서 가장 많은 히트곡을 기록한 작곡가 김석균과 가스펠계의 대모로 불리는 최미의 파워는 명실상부 이 프로그램을 대한민국 최고의 찬양 프로그램으로 세우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한국 가스펠 역사의 최고봉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영성과 음악성으로 ‘내영혼의찬양’은 찬양 프로그램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됐다.
 

10년 동안 변함없이 우리 곁에서 찬양으로 아침을 열었던 ‘내영혼의찬양’의 귀한 발걸음을 돌아보는 이야기로 함께 할 내영혼의찬양 ‘2000회 특집 음악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에 CTS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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