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NCC 총무 선출, 사실상 경선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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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NCC 총무 선출, 사실상 경선체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09.09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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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선출이 사실상 경선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협인선위원회는 최근 첫 모임을 갖고 기장을 포함한 회원 교단에서 각각 후보를 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현직 총무의 재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다른 후보를 추천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최근 교회협의 위상 약화와 정체성 논란이 가속화 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차기 총무 임기 중 WCC 10차 총회를 치른다는 점에서 교단의 에큐메니칼 영향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총무를 배출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인선위원회는 각 교단의 후보 추천을 취합한 후 오는 28일 2차 모임을 갖습니다.
이번 총무 인선은 변경된 정관에 따라 인선위가 '단수 후보'를 추천하면 실행위원회에서 찬반 투표로 총무를 선출하게 됩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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