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119 관계전도’에 물어보라
상태바
전도? ‘119 관계전도’에 물어보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8.26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강원-호남-충청-경남지역 돌며 세미나

전도가 어렵다는 시기에도 돌파구는 얼마든지 있다. 이런 점에서 전도자로 훈련받기 원하는 평신도들에게 ‘119 관계전도’는 희소식이다.

교회건강연구원(원장:이효상 목사. www.ucbs.co.kr)이 진행하는 ‘119 전도훈련세미나’가 가을 세미나 일정을 마련하고, 오는 9월 2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서울지역 외에 9월 7일 강원지역(안디옥교회), 9일 호남지역(해방수양관), 10월 5일 충청지역(기독교봉사회관), 12일 경남지역(양산 삼양교회), 14일 서울, 경기지역(기독교연합회관)을 돌며 진행된다.

119 전도는 화제 현장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는 119 대원들처럼 영적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구원해 내기 위한 영적 119 대원을 길러내는 세미나. 명쾌한 강의와 함께 강도 높은 실습으로 전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어 이미 3천 교회가 참석했다. 어디 이뿐인가. 3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내 그 저력을 인정받으면서 최고의 전도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119 전도훈련은 먼저 전도할 대상을 선정한 후 전도하는 ‘맞춤 전도법’. 믿지 않는 남편을 전도하거나 이사 온 사람, 환자와 각종 방문 등을 통해 전도할 수 있게 하는, 즉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전도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현장전도와 관계전도, 아파트전도와 소그룹전도 등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시하는데, 관계 세우기를 통한 119 관계전도 훈련법을 제시함으로써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했다.

원장 이효상 목사는 “훈련에 참가했던 성도들에게서 많은 변화를 발견한다”면서 “전도에 대한 마음은 가득했지만 그 방법을 몰라 안타까워하던 성도들이 119 관계전도 훈련을 접하고 난 후 자신감을 갖고 전도에 임하는 것은 물론,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올라 몰라보게 변하는 것은 물론 영혼 구원에 전력으로 달려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도가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먼저 깨뜨리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전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면서 “전도에 대한 사명감도 중요하지만 전도 현장 훈련이나 세미나를 통해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많은 전도 체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교회 부흥을 원하는 교회들에게 전도 목표를 정하고 ‘전도형 교회’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전도형 교회는 교회 구성원 전체가 전도자가 되는 것. 또한 예수를 믿게 된 동기와 체험을 이야기하면서 새신자와의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계전도의 핵심 포인트라고 설명한다.

이 목사는 “전도훈련이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실질적 행동을 동반해 진행됨으로써 전도를 원하는 교회와 소그룹, 전도팀에게는 안성맞춤의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회건강연구원은 119 관계전도세미나 외에도 ‘153 비전기도훈련’, ‘300용사제직훈련학교’, ‘새신자 100%정착MD사역’ 등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은 교회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재충전하도록 하는 ‘4인 4색’, ‘5인 5색’ 등의 부흥목회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목회자들이 개척 교회를 벗어나 중형 교회로 부흥하게 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나눔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