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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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로 설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08.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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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교회, 국내 영어권 사역자 발굴 양성

메트로교회(담임:이창영 목사·사진, www.mit sosa.com)는 영어가 세계 공통어인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 현지에서 전도가 어려운 국내 거주 외국인과 국내 영어권 사역자 발굴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을 훈련시켜 영어사역에 필요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영어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복음을 제시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메트로교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영어설교 12주 집중훈련을 실시하며, 이에 앞서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일일 세미나도 개최한다.

영어설교 집중훈련 과정은 영어설교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를 서술하고, 영어식 설교기법을 학습한다. 또한 네이티브 스피커의 설교를 반복 청취하여 스피치를 연습하고, 논리적 영어사용을 훈련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 상황별 적용 예문들이 개인적,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문을 통해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교재는 Great Sermons Today, Expository Preaching 등을 사용해 이 시대 최고의 북미주 복음주의 설교자들의 생생한 설교를 집중적으로 듣고 분석, 응용한다.

이에 따라 영어로 설교하기 원하는 사역자들의 체계적인 학습을 도울 뿐만 아니라 토익, GRE 유학준비생들이 수업 현장에서 겪게 될 시간과 비용 낭비를 최대한 줄이고, 성공적 유학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과정은 사전 면담을 통해 등록 여부를 결정하고 출석과 과제, 테스트를 거쳐 모든 과정을 마친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강사로 나서는 이창영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MS)를,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 Div)를 수료했다. 미국에서만 전 세계로 12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근래에 아프리카, 이슬람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 선교교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독교선교연합회(약칭 C&MA)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선교영어 전문가다. 그는 한국인들의 영어 사역 및 국내외 선교사역을 위한 훈련과 홈페이지를 통한 컨텐츠 제공 등 활발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어기도 핸드북’(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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