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 중환자실 투병...긴급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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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중환자실 투병...긴급기도 요청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0.08.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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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지난 8일 긴급공지 통해 알려

사랑의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가 항암치료 중 중환자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우들에게 긴급기도 요청이 전달됐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8일 주일 긴급 공지를 통해 “앞으로 2~3일이 중요하다”며 성도들의 집중적인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교회측에 따르면 옥한흠 목사는 지난 8일 새벽 폐렴증세로 호흡곤란이 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폐암 수술을 받은 옥 목사는 서울대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와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옥 목사의 투병소식을 접한 오정현 목사는 9일 새벽 긴급 귀국해 병원을 찾아가 가족들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도들과 함께 쾌유를 비는 릴레이 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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