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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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0.07.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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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2급, 기독교상담 심리치료사 등 전문성 강화 한 몫

백석신학교가 매년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 교회의 중심 신학교로 떠오르는 비결 속에는 ‘자격증’이 있다. 성경을 중심으로 풍부한 지식을 가르치는 백석신학교는 신학적 전문성을 갖춘 사역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석신학교에서 신학부에 입학한 학생들은 우선 ‘신학사’ 학위를 받는다. 학사학위는 곧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학을 공부하는 것 이외에 학위 취득을 위한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기독교복지학을 전공하게 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기독교교육학 전공자에게는 기독교 교육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또 상담학을 전공하는 경우 ‘기독교 상담 심리치료사’ 자격들을 획득할 수 있어 목회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문 선교 사역에 활용이 가능하다.

백석신학교 관계자는 “자격증은 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를 열어주어 각종 전문 분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미 많은 졸업생들이 가정 사역 및 청소년 사역, 교정교화, 선교 및 요양 사역 등 수십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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