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추모사를 전한 표용은 이사장(서울YMCA)은 “기독신앙을 통한 회심에서 구국의 마음을 찾을 수 있다”면서 “앞선 것에 마음을 열고 믿음대로 행한 이상재선생을 추모하며 기억하자”고 전했다. 또 김동길박사는 추모강연을 통해 “이상재선생은 예수님을 본받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라며 “민족의 혼, 정신이 살아있는 선생의 마음을 기억하고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재선생은 문화관광부가 정하는 3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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