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신임원 교육, 26-28일 지리산 송원리조트
국내와 미주 등 61개 노회 신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첫날 총회장 유만석 목사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교육국 총무 김자종 목사의 오리엔테이션과 임원 및 노회 소개가 있게 된다.
예배 후에는 5월 21일 ‘백석 전진대회’를 앞두고 노회장과 각 국장-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실행위원회도 갖는다.
저녁시간에는 공동부총회장 유중현 목사를 강사로 영성부흥회와 총회발전 및 노회와 지교회 부흥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가지며, 둘째날 오전 시간에는 각 부서별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21C목회연구소장 김두현 목사가 외부강사로 참석해 ‘교회성장의 시대적 목회과제’에 대해 강의한다.
노회장과 부노회장을 대상으로 증경총회장 한용택 목사, 서기와 부서기는 서기 신만섭 목사, 회의록서기와 부회록서기는 회의록서기 이승수 목사, 회계와 부회계는 재정국장 이철수 목사가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어서는 전체를 대상으로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교단을 섬기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헌법위원장 이형진 목사, 규칙국장 정성수 목사가 강의를 하며 총회장과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점심식사 후에는 각국 위원회와 신학교 소개 및 토론회가 진행되며, 노회별 지리산 등반대회를 통해 큰 시상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새벽기도회는 정병훈(소망선교교회), 안춘갑사(사우중앙교회) 목사가 설교하며, 셋째날 아침 식사 후 부총회장 노문길 목사 설교의 폐회예배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문채근 목사는 “이번 교육은 새로운 임원들이 다함께 모이는 귀한 만남의 장으로, 또 실무적인 교육을 받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5월 21일 전진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면서 한마음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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