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더우드선교사’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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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언더우드선교사’ 후보자 접수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4.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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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교단체-개인 위한 선교비 지원 신설
연세대학교가 ‘언더우드선교상’ 후보자를 찾는다.

선교사이며 교육자인 언더우드 박사의 선교와 교육, 봉사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부터는 언더우드선교상을 비롯해 특히 오지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선교단체와 선교사를 선발해 선교비를 지원하게 된다.

10회째를 맞는 언더우드선교상은 해외 벽지와 오지, 특히 선교활동이 어려운 지역에서 15년 이상 선교 또는 의료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을 추천받고 있다. 2명 이내 선발해 1인 당 3천만 원의 선교 후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신설된 선교비 지원은 5년 이상 교육과 의료선교를 포함해 해외선교에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 또는 개인을 추천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선교활동을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체 1곳과 개인 2명을 선발해 단체는 4천만 원, 개인에게는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교상 추천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7월 9일 연세대학교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에 열리며 기념 강좌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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