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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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4.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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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요 3:15∼18 / 찬송:205장

도덕적인 삶이나 모범적인 삶이 우리의 근본적인 죄로부터 해방이나 구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고백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길과 진리가 되시는 주님을 섬기면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우리의 길과 진리가 되시는 주님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눅 14:25∼27 / 찬송:379장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려는 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좇는다는 것은 그의 말씀을 실천하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는 당연한 삶이며,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삶이며 가치입니다. 우리 주님도 이러한 삶을 사셨으며 우리를 위하여 참된 봉사와 헌신으로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러한 주님의 헌신과 봉사의 삶을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딤후 1:13 / 찬송:179장

신앙과 삶에 있어서 진실한 믿음은 참된 기쁨과 평강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은 빛과 소금으로써의 사명은 물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 큰 축복과 형통함을 얻습니다. 그럼에도 참 믿음을 소유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우리들이 참된 믿음을 소유하도록 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견고한 터로 삼아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참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살전 5:23∼24 / 찬송:519장

그리스도인들의 삶이란 언제나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그 뜻을 위하여 사는 삶입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 역시 이 신앙으로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자신들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드리기보다는 흠없고 순전하게 보전하며 주님만을 위하여 사용되기를 바라면서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을 절망적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들은 주님을 만나는 희망의 날로 생각하면서 늘 기대하면서 경건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영광의 자리에 참예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골 3:12∼14 / 찬송:465장
죄인된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원래 용서라고 하는 것은 은혜를 베푸는 마음으로써 상대방이 우리에게 악으로 대한다고 해도 너그러운 마음과 이해하는 자세로 용납하여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를 생각하며 우리도 피차 용서하고 용납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어떠한 일이라도 용납하고 이해하여 준다는 것은 시기와 분냄과 다툼의 옛사람의 모습에서 새롭게 변화된 새사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나님의 사랑과 값없는 은혜에 늘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살전 4:1∼8 / 찬송:332장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리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신지 그 뜻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죄악과 탐욕, 육체의 정욕 등으로 악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우리의 신앙뿐 아니라 주님의 교회와 말씀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영위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거룩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도: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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