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성난민 인권 위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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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성난민 인권 위한 캠페인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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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서울YWCA(회장:이연배)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난민 인권을 위한 캠페인과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국YWCA연합회 앞에서 ‘착한 소비를 통해 여성 난민의 꿈을 키워주세요’를 주제로, 여성 난민, 태국 국경의 미얀마 여성 난민,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공정무역 등에 대한 자료를 전시했다.

특히 캠페인에는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태국 난민캠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난민 여성들을 방문하고 돌아온 아시아 여성 인권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여성 난민의 실상을 알리고 공정무역 커피와 카렌족 여성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250여 명의 시민들이 모금한 수익금은 여성 난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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