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경북경찰청장 환영 및 국가를 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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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경북경찰청장 환영 및 국가를 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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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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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목활동으로 범죄 없는 선진 경북 만들자” 다짐

경북경찰청 경목실(실장:배진기 목사/사무총장:민홍기 목사)과 경목중앙회가 주관한 ‘경북경찰청 김병철 청장 환영 및 국가를 위한 오찬기도회’가 지난 25일 12시 인터불고호텔 목련홀에서 경목실 가족과 경찰청교회, 신우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목실 사무총장 민홍기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기도회는 묵도에 이어 ‘대통령과 나라의 안정을 위해’(박병석 목사, 영양서 경목실장), ‘남북통일과 북한주민들 위해’(김용구 목사, 영덕서 경목실장), ‘경북도정과 관내 치안을 위해’(이석광 목사, 경목중앙), ‘경찰복음화와 경목을 위해’(이광식 목사, 경목중앙  서기) 뜨겁게 기도했다.


 

▲ 김병철 경찰청장
또한 조종대 목사(영덕서 경목)의 성경봉독, 신우회원과 카리스하프단의 특송, 윤길창 목사(대일교회)의 ‘예수님의 리더십’이란 제목의 설교, 배진기 목사(경북 경목실장)의 환영사, 임은태 장로(경찰선교회장)의 축사, 감사장 전달과 김병철 경북청장의 인사, 임정현 목사(고령서 경목실장)의 광고, 백화기 목사(포항북부서 경목실장)의 축도와 도재호 목사(경목중앙회계)의 오찬기도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윤기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먼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벼 이삭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우리 인생살이도 잘되고 위로 올라갈수록 겸손함을 통해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섬김을 받기보다 고난을 통해 우리의 영원한 구속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섬김의 자세로 낮아지고 겸손해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제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인사의 말을 전한 김병철 청장은 “여러 경목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격무에 지친 일선 경찰들이 큰 위로와 새로운 힘을 받고 있다”며 “경목활동에 힘입어 도내 범죄 없는 경북도와 치안 및 방범 활동에 가장 앞선 선진 경북을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한 민홍기 사무총장은 각 시군 경찰서의 경목활동이 위축받지 않도록 청장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경목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교회의 협력과 지원을 제안했다.


<대구지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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