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사무총장 출신…“다문화운동 역점” 밝혀
유 사무총장은 지난 2004년 YWCA 역사상 최연소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젊음과 열정의 YWCA’ 만들기에 앞장 선 바 있다. 3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재선임됐다.
이와관련 유성희 사무총장은 “전국 55개 회원YWCA 실무자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연합회 모든 실무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발맞춰 가겠다”며, “특히 올해 YWCA가 ‘한하늘 한땅 다문화 운동’과 ‘서로살림 먹을거리 운동’을 힘차게 펼치는 데 정성과 에너지를 쏟겠다”고 말했다.
유성희 신임 사무총장은 세계YWCA 실행위원, 대한YWCA연합회 사무총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 북한이탈주민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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