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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과 2010 세계박람회 한국유치를 위한 ‘제34차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김대중대통령 부부를 비롯 미국 일본 대만조찬기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 김대중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자리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한다”면서 “현재 한반도 평화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므로 국민 화합과 협력을 위해 교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국기자(sk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