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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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10.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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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전 3:1~13 / 찬송 : 265장

초대교회 당시의 감독들은 성도들을 영적으로 가르치는 일과 교인들의 생활전반을 보살피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집사들은 교회의 재정과 제반 행정업무를 보면서 교회의 질서 확립과 교회사업 전반에 걸쳐 감독의 보조자로 그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있어서도 직분을 맡은 자들은 초대 당시의 직분자들 처럼 성도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신앙의 인격자들이 되어야합니다. 그럴때에 하나님의 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바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사명을 맡은 직분자들이 언제나 성도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사 22:15~25 / 찬송 : 167장


하나님을 경외 할 줄 몰랐던 남유다 백성들의 죄악은 남유다 관리들의 부패에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히스기야왕의 신임을 얻은 셉나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여 부정축재를 하였으며, 호화로운 묘실을 만들었고 엘리야김은 이러한 셉나가 좌천을 받게되고, 그 직위를 물려받게 되자 자신의 권세를 이용하여 주변의 친인척을 끌어들여 정치를 하게 되면서 부패케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패로 많은 백성들도 그 영향을 받아 도덕적으로 타락하게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기 보다는 세상과 타협하게 되었으며 종국에는 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 : 삶의 모든 기쁨은 하나님을 경외 하는데서 오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딤후 4:6~8 / 찬송 : 543장


바울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바 복음사역을 위하여 얼마 남지 않은 삶에 있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고 헌신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각오는 예수님께서 그의 헌신을 통하여 상급으로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을 소망하는 가운데서 헌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과 같이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길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헌신과 충성을 본받아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우리도 의와 생명과 영광의 면류관을 소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 오시는 날까지 믿음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2:1~5 / 찬송 : 352장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성장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첫째는 주안에서 한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모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셋째는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사명에 대하여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충성 봉사 할 때에 내가 속해 있는 교회는 참된교회로 성장되고 발전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사명에 충성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엡 4:1~6 / 찬송 : 364장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감옥에 갇히게 된 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늘 당당하게 주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서 늘 권면과 기도를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특별히 그는 에베소교인들을 위하여 권면하기를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서로 간에 용납하고 화목하여 우리를 성령안에서 평안의 줄로 하나가 되게 하여주신 그 하나님의 뜻을 힘써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연합하여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서 한 하나님안에 있음을 보여야 할 것임을 권면하셨습니다.


기도 : 복음을 위하여 교회의 화평을 기원한 바울의 사랑을 본받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롬 14:16~18 / 찬송: 394장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하나님나라의 본질은 외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본질적이지 않는 문제로 인하여 서로 분쟁하고 반복하면서 교회의 화평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은 매우 지혜스럽지 못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서로간의 화목과 교회의 덕을 세움으로써 화평과 희락을 가져 오는 것이 참신앙인의 생활이며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한 모범적인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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