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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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9.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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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10:16 / 찬송 : 166장

하나님은 이방인뿐 아니라 유대인도 믿음으로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구원의 좋은 소식인 복음을 들을 수 있게 수많은 전파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음의 증거자들을 보내주시지 아니하였다면, 그들이 복음을 믿지 아니하였다는 일로 그들을 징계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케하여 주셨을 뿐 아니라 그들의 혈통 속에서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부하고 그리스도를 배척하였습니다.


따라서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기도 : 주님. 복음 앞에서도 순종치 않았던 유대인들의 잘못을 따르지 않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후 4:1~5 / 찬송 : 474장


예수님은 이 세상이 끝나는 날에 온 천하를 심판하실 심판의 주로 우리에게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의 복음을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증거하여야 합니다. 물론 말세에는 거짓 증거자들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여 복음의 진리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낙망하지 말고 복음전파에 더욱 더 힘쓰면서 충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며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늘 복음증거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사 3:13~26 / 찬송 : 417장


인생의 타락과 부패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세상과 연합하여 생활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특별히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있어서 타락과 부패의 유혹은 끊임없이 있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종교적인 사치와 허영을 따른다면 그 일의 종국은 멸망뿐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욕심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오직 경건한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 교만한 마음과 더러운 행실들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보호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요 6:66~69 / 찬송 : 376장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제자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이적과 기적보다는 죽음에 관한 경고와 가르침으로 일관하시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곁을 떠나갔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해 "너희도 가려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의 제자중 하나인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진정한 영생이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며 이 말씀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얻을 수 없는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기도:오직 예수님 안에서 영생의 길이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엡 2:8~10 / 찬송 : 465 장


이 세상의 모든 불신자들은 세상의 풍속과 육체의 욕심을 따라서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서 구속의 은혜와 사랑으로 세상의 풍속이나 욕심보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가르침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진노의 자녀들처럼 어두움의 일을 하기보다는 빛과 소금의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분리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또한 복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그리스도 안에서 빛과 소금의 사역에 충성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롬 13:8~10 / 찬송: 407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동시에 이 세상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기에 성도의 의무뿐 아니라 이 세상의 제도와 규범에 더 모범적 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성도와의 교제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의 교제에 있어서도 사랑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물론 이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다분히 걸림돌과 같이 늘 실족케 하지만 신앙인들은 보다 적극적인 차원에서 사랑으로 대하는 모범적인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이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기도 : 그리스도를 닮아 모범적인 사랑의 실천을 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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