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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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9.09.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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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3:9~20 / 찬송 : 377장


우리 인간의 눈에는 잘나고 못난 사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 편에서는 모두가 동일한 죄인입니다. 그래서 본문 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매“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었으며 그 자신들의 행위로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무능력한 자들이 우리 본래의 모습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죄인들은 이 죄악속에서 벗어나는 것이 오직 예수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무능력한 자임을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 5:1~2 / 찬송 : 516장


교회안에서 참 교사된 교역자 및 지도자는 여러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함에 있어서 끊임없는 겸손으로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것과 같이 하여야 합니다.


혹 부족한 일이나 행동으로 실수가 있어도 무조건 책망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부족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마음으로 적절하게 충고하고 권면하여야 합니다.


젊은 형제들이나 젊은 여자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낙심할 수 있는 말이나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동보다는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주님의 교회가 더욱 더 화합되고 선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 언제나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이웃을 대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사 1:1~9 / 찬송 : 412장


오늘 본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패역과 배반의 길을 달려갔습니다. 미물인 소와 나귀도 그 주인을 알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소와 나귀보다도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하나님은 이들에게 징계를 하시면서도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도록 자비와 긍휼이 있는 징계를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늘 자비와 긍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딤후 4:14~18 / 찬송 : 518장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증거하면서 받는 고난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조금의 시련과 어려움만 있어도 크게 낙심하거나 주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서 세상으로부터 받는 핍박이나 고난은 장차 우리가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천국의 믿음과 소망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기도 :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서 담대함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살전 1:2~3 / 찬송 : 344장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한 모범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웃을 위하여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어줄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아가서 저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모습속에서도 끝까지 인내로 신앙을 지키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행동이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기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기도 : 환난과 역경속에서도 신앙을 지킨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본받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2:6~11 /  찬송 : 495장


하나님의 심판은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되어집니다. 여기에서 ‘행한대로’라고 하는 것은 그 삶의 태도요 외적인 증거가 되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심판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외적인 근거는 육체적인 행위가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와 믿음의 행위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온전히 주를 따르는 바른 믿음으로 장차 오실 주님으로부터 심판보다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영광된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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