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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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11.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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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사 11:10~16 / 찬송 : 491장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남은 자들이 그의 왕국으로 돌아와 서로가 적대시하던 마음을 다 화해하고 평화를 이루게 될 것임을 본문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모든 대적들과 악한 세력들이 그 발아래 복종케 될 것도 예언하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예언은 바벨론 포로귀환과 신약시대의 오순절 역사 이후 초대교회가 세워짐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오실 때에 온전히 성취되어지는 것이므로 우리들은 보다 큰 인내로 그 날을 소망하면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온전한 신앙으로 생활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시 139:1~4 / 찬송 : 77장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통하여서 감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신다는 것은 나에게 혹시 가증되고 위장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그 중심에 따라서 행하는 모든 모습을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들의 중심을 보고 계시는 주님 앞에서 늘 신실하게 생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늘 나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막 1:40~45 / 찬송 : 528 장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병든자들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며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무릎을 끓고 간구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의 신앙을 보시고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의 문둥병은 저주받은 병이라 하여 사람들로부터 배척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배척을 하시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서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기도: 주님앞에서 겸손하게 긍휼을 구하는 문둥병자의 신앙을 본받게 하소서.




목요일


성경 : 출 14:21~28 / 찬송 : 423장


하나님은 우리로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크고 거룩하신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절박한 일이나 심각한 문제, 어려운 일은 없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고,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담대히 향하셔서 하나님께로 향한 새롭운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여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 앞에서 은혜의 풍성함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12:1~6 / 찬송 : 489장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의 외침은 메시야를 통하여 구원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는  메시야의 대속사역으로 인하여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격과 감사의 찬양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 이 두 가지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와 찬양으로 보답하여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늘 감사와 찬양을 아끼지 않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시 130:1~5 / 찬송 : 446장


 경건한 신앙인들도 때때로 낙심하거나 실망을 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신앙이 부족하거나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다만 이 세상의 역사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한다면 한결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모든 일을 의뢰하면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기도 : 세상에서 위로 받기보다는 우리 주님께 위로 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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