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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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8.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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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롬 12:4-8 / 찬송 : 373 장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본질이 무엇이며 또한 어떠한지를 바로 알아야 무슨일이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이웃에게는 무엇이 유익한 가를 깨닫을때 서로의 유익을 도모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의 부족한 면과 유익한 면을 서로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이며 서로 지체가 되었노라고 한 것입니다. 물론 한몸과 한 지체가 된 우리의 머리는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과 가르침속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 나에게 부족한면과 이웃에게 유익한 모습들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후 3:10-12 / 찬송 : 363 장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일생을 바쳤습니다. 또한 복음을 위하여 전도할 때마다 늘 고난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핍박과 고난은 바울 뿐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경건되이 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경험하게 되는 것이기에 결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때에 세상으로부터 수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과 핍박을 받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주를 위하여 복음을 증거한다고 하면서도 세상으로부터 오는 핍박과 고난이 없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가 받는 고난까지도 그리스도인의 특권으로 생각하고 인내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편 119:9-12 / 찬송 : 144 장


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그래서 바울도 롬 10: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말씀이란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듣는다고 하는 것은 경청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삼가 조심스럽게 듣고 순종하는 것을 의미하며 순종함이 없는 믿음과 행함으로 실천하지 않는 믿음은 마치 길가에 뿌려진 씨앗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숙과 성장은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서 발견되어지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후 6:11-13 / 찬송 : 507 장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케 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보다는 때때로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거스렸습니다. 그래서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가던 첫 세대들은 가나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속에서 죽어야만 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는 늘 소중하게 여기면서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럴때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히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롬 12:9~13 / 찬송 : 525장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거짓이 아닌 참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베풀되 진정한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3:18에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또한 거짓없는 사랑이란 선의 근본이신 주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으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안에서 우리의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6:16-21 / 찬송 : 495 장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던 제자들은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과 높은 파도로 배가 파선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순간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파도를 잔잔케 하시고 제자들을 파선의 위기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주님은 자신이 천하 만물을 다스리시며, 또한 위험에 닥친 제자들을 결코 버리시는 분이 아니시며, 나아가서 언제나 함께하시는 분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대해주시는 주님의 보살핌이며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의 목자요, 우리의 구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언제나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늘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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