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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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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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빌1:27~29 찬송 : 276장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권면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의미하는 것이며 천국에 속한 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담대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19:16~21 찬송 : 221장


한 청년이 예수님께 나와서 “어떠한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을 얻으려면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이 청년은 대답하기를 “모든 계명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노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께서는 “네가 온전하려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자신의 많은 재물 때문에 예수님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이 청년은 결국자신의 재물 때문에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청년은 세상을 얻기 위하여 주님의 길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도 : 세상을 위하여 주님을 버리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고전9:23~27 찬송 : 511장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은 천국을 향하여 달음질하는 경주자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주자가 온전한 경주를 하기 위하여서는 여러가지의 훈련과 절제가 필요합니다. 이 절제는 스스로를 자제하고 삼가는 것으로 매우 힘든 훈련중에 하나님입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절제해야만 온전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을 향한 생각이라든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생각 등이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 우리의 신앙과 온전한 경주를 위하여 늘 노력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약1:5~8 찬송 : 138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기보다는 의심하고 불신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직접 자신들의 눈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이적을 수없이 경험하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불경건한 생활과 의심으로 꿈에도 그리고 고대하던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자신들의 의심의 걸림돌에 넘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라고 하는 것이 끝이 없습니다.
기도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막13:35~37 찬송 : 342장


깨어 있으라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늘 근신하고 경성하면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말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 날은 사전에 예고도 없이 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깨어 있는 신앙생활과 긴장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속한 일에 취한 자들처럼 살지 말고 오직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들만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결성된 삶입니다.
기도 :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레18:1~5 찬송 : 335장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직접 가르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법도와 규례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직접 주신 말씀을 잘 지켜나가는 길만이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는 길입니다.
기도 :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늘 묵상하며 준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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