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총회는 ‘미래를 향하여 일어나 함께 가는 총회’라는 표어아래 아가서 2장 10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되어 나아가야 한다”전제하고 “한국교회의 대교단이라고 하는 예장 합동과 통합측, 기감 등 주요 교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합활동의 전면에 서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던 결과이며 교단 산하 모든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일체 단결하여 기도하고 애쓴 결과’라고 밝혔다. 동 총회는 지난 회기까지 매년 9월 셋째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켜왔으나 지난해부터 3월 첫 주일로 변경하여 매년 10%대에 머무르던 참여율을 최소한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지도 관찰을 실시했다.
한편 86회기 새로 조직된 임원들은 총회주일 참여율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노회 시찰을 통해 전국교회 교역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총회주일 헌금 모금을 위해 편리한 지로용지 발송, 각 교회 성도들에게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포스터 제작발송, 그리고 금번 총회주일을 위한 통일된 설교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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