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중앙협 선교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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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중앙협 선교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 이석훈
  • 승인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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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소강석, 부흥사-현인섭, 기독실업인-최의규, 여성지도자-전성원, 선교사-공숙자, 11월 9일 시상식
▲ 소강석목사, 현인섭목사, 최의규장로, 전성원장로, 공숙자선교사.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이호문감독)가 주관해 선정하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 부문(목회자, 부흥사, 기독실업인, 기독여성지도자, 선교사) 수상자가 확정돼 오는 9일 오전 11시 장충동 소재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동 협의회는 9월 2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 후 10월 16일 심사위원회가 개최되어 수상후보자를 심의한 결과, 목회자 부문에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부흥사 부문에 현인섭목사(인천성민교회), 기독실업인 부문에 최의규장로(논산고려크리닉 이사장), 기독여성지도자 부문에 전성원장로(중앙성결교회), 선교사 부문에 공숙자선교사(인도선교사)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목회자 부문 소강석목사는 1988년 새에덴교회를 개척한 후 21년간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란 표어 아래 부흥을 이뤘으며, 2005년 용인시 죽전동에 연건평 1만평의 대성전을 건축, 재적성도 2만5천명에 이르렀고, 새시대에 부합하는 목회방식으로 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메시지로 새로운 각광을 받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부흥사 부문 현인섭목사는 1978년 담임목회를 시작, 1983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부흥강사로 전국 복음화를 목표로 부흥의 불길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으켰으며, 국내외에서 약 1천2백회의 부흥성회를 인도하여 가는 곳마다 회개, 치유, 회복, 화합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부흥운동을 전개했다.
 

기독실업인 부문 최의규장로는 1968년 전주 예수병원 일반외과에서 의료선교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41년간 의료계의 선진화와 복음 선교를 위해 공헌했을 뿐 아니라 충남 전역의 교계와 사회 전반에 걸쳐 크게 기여하는 평신도 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논산 고려크리닉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선교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기독여성지도자 부문 전성원장로는 1974년 중앙성결교회 여전도회장으로 취임한 후 35년간 전국여전도연합회장, 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여성위원장, 한기총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초교파적으로 기독여성계의 단합과 국내외 선교활성화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

선교사 부문 공숙자선교사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인도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봄베이에 선교본부를 두고 타종교가 성행하는 인도현지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데 진력할 뿐 아니라 인도 출신인 부군 방게라목사와 함께 마히마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활발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은 1990년 개최된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정책위원회에서 세계선교의 활성화와 민족복음화의 가속화, 기독교의 부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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