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내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혜가 생겼습니다”, “남편에 대한 첫사랑이 회복되었습니다”, “우울증 약처방 받고 왔는데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모하던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느낌 처음입니다”, “성도들의 봉사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등 수많은 간증과 열매를 거둔 제14회 전국 목회자사모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천여 명의 목회자 사모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온 맘 다해 찬양하고, 서로 위로 격려하며 울고 웃는 가운데 3박 4일의 은혜 넘치는 행복한 여정을 보냈다. 특히 셋째날 저녁 집회 후에는 지역별로 성극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신동혜사모(아름다운교회)는 “지난해 사모세미나에서는 영육의 질병과 고통으로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성령님의 치유하심을 경험케 하시더니 금번세미나에서는 감사와 기쁨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소망이 더욱 커져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시고 구속하신 은혜에 더욱 감사하며 감격하게 되었습니다.”
김주경사모(순복음비전교회)는 “우울증 진단받고 약처방의 권유를 받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치료받았음을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 잊지않고 모든 문제를 기도와 감사로 이길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설동욱목사(서울예정교회 담임)는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모님들이 참석하여 주안에 서로 목회자사모로 부름 받음을 격려하고 축복하며 새 힘 얻어 돌아가는 사모님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면서 “매년 물질과 봉사로 협력해 주고 있는 성도들과 후원자들에게 더욱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