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 결신자 성과 및 4개 교정시설 신우회 위로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엄기호목사, 총재:임영훈감독)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청송 제2교도소(소장:선규철)에서 재소자를 위한 영성집회와 저녁에는 청송지역 4개 교정시설 연합 신우회원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새생명운동본부에서는 사회에서 뿐 아니라 교정시설 중에서도 많이 소외되어 있는 지역을 찾아서 이 사역을 시작한지 금년이 11년이 됐다.
집회 후 청송 제2교도소 선규철소장과 본회 임원들과 간담회가 있었는데 선 소장은 “먼 곳까지 와서 좋은 말씀과 재소자들에게 위로해 주신 것 감사하다”며 “타 교도소에 하루 면회자가 6-700여명 정도라면 이곳은 하루에 1~2명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재소자들이 많기에 기회 되는 대로 많은 분들이 와서 좋은 말씀과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대표본부장 이주형목사의 사회로 복음가수 조윤숙집사를 초청해 찬양으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워쉽팀의 몸찬양과 이사장 엄기호목사의 세미나로 많은 힘을 얻는 기회가 됐다. 그리고 가정에 필요한 선물도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번 영성집회와 부부세미나에는 엄기호목사(이사장), 이주형목사(상임이사), 박희원목사(사무총장), 이희수목사(이사), 장성현목사(감사), 임은태장로(이사), 조춘일목사(실무본부장), 이재택목사(공동본부장), 신예은전도사(이사)가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영성집회를 통해 많은 결신자들이 나온 것이 큰 열매이고, 재소자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는 것과 새로운 용기와 도전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재소자 신우회장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교도관 연합신우회장은 신우회가 잘 모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연합으로 가족동반하여 모이게 된 것과 매년 격려해 주심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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