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크리스천국제학교 운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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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크리스천국제학교 운동 전개한다
  • 이현주
  • 승인 2009.04.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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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설명회 열고 기독교대안학교 통해 교육선교 비전 밝혀

 


CTS 기독교TV(사장:감경철)가 한국교회와 함께 크리스천 대안학교 설립을 후원한다.

 
지난 6일 CTS 컨벤션홀에서 크리스천국제학교 설명회를 개최한 CTS는 한국의 공교육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현실 속에서 기독교대안학교를 통해 바른 교육의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안고 이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교회와 함께 크리스천 대안학교 설립에 나서겠다고 밝힌 감경철사장은 “조기유학으로 빚어지는 막대한 가정적, 국가적 비용과 가정해체 등을 바라보면서 교회가 심각한 교육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크리스천 스쿨을 한국에 도입, 교회와 함께 초중고 기독교국제학교를 세워 모순에 빠진 공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감사장은 “크리스천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CTS는 원어민교사 청빙과 학습 프로그램 개발, 설립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크리스천 국제학교 운동으로 주일교육을 넘어 평일까지 기독교적 영향력이 미치는 기독교 문화선교로 이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미국 밥존스 대학의 교재를 한국에 소개하며 안정적인 국제학교 운영에 성공한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 유용국교장은 “크리스천 학교운동은 하나님의 뜻”이라며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진 세계적인 리더양성이 목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TS는 설명회를 통해 가족회복운동으로서의 국제학교 비전을 소개하고 영어 몰입교육 시대의 대안으로 수준 높은 영어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 국제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CTS는 직접 설립을 맡기보다 각 교회가 국제학교를 설립하고 이에 필요한 제반 요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7일과 9일 연이어 부산과 광주에서 설명회를 진행한 CTS는 해외에서 조사한 기독교학교 커리큘럼과 국제학교 사례 등을 공개하며 크리스천 국제학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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