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문화공연으로 복음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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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문화공연으로 복음 전해요
  • 현승미
  • 승인 2009.02.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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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즌트, 한·베 수교 17주년 기념

한국·베트남 수교 17주년을 기념해 ‘NGO 문화예술인연합체 더 프레즌트(The Present) 문화교류방문단’이 현지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

‘더 프레즌트 베트남 문화교류방문단’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미술전시 및 장애우 시설 방문, 한인초청 콘서트, 일반 대중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교류는 ‘Love & Sharing in Vietnam’이라는 주제로 일주일의 방문 기간 동안 크게 다섯 가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베 미술작가전과 한베 작가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한국국제학교에서 한국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이어 장애우 시설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현지 한인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인 교포 초청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교류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19일 저녁에는 이번 방문단 일정의 메인 행사로 탤런트 한혜진양을 비롯한 한국과 베트남 참가 아티스트, 비보이팀, 모던락 밴드 ZY와 CORE BAND, 한국의 전통 국악 공연팀인 예가, 사랑의 마술사 함현진씨가 함께 출연하는 일반 공연이 이어진다.

문화교류방문단의 실행위원장인 유명애작가는 “한국 베트남 수교 17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민간차원의 문화교류와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친선과 우호를 도모하고 베트남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중공연은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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