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종교신문언론인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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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종교신문언론인 심포지엄’ 개최
  • 정재용
  • 승인 2008.12.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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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경주 코모도조선호텔서 ‘종교화합을 위한 종교언론의 역할’ 주제로

한국종교신문언론인협의회(대표의장:장형준 본지 편집국장)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코모도조선호텔에서 ‘종교화합을 위한 종교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제12회 종교신문언론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한국사회의 각 종교 대표 언론사들이 모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종교간의 화합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각 종교시설 견학활동을 통해 타 종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종교의 다양성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같은 민족으로서의 존재에 대한 인식도 고취시키게 된다.

세미나에서는 불교평론 홍사성 편집위원이 기조강연에 나서며, 개신교 지미숙 편집국장(크리스찬연합신문), 불교 임연태 편집국장(현대불교신문), 원불교 육관웅 편집국장(원불교신문), 천도교 박길수 편집위원(신인간사), 천주교 서상덕 취재팀장(카톨릭신문사)이 각 종교 대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견학활동으로는 첫째날 천주교 계산성당과 원불교 정산종사 탄생지를 방문하게 되며, 둘째날에는 개신교와 불교, 천도교의 종교시설도 방문하게 된다.

한편, 한국종교신문언론인협의회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6개 종단 언론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호교류와 세미나를 통해 종교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공동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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