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상담학의 대부, 게리 콜린스 방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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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상담학의 대부, 게리 콜린스 방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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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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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상담의 최근 변화와 교회적 대안 모색 예정
최근 자살문제로 인해 기독교상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상담학의 대부인 게리 콜린스박사가 방한하여 ‘기독상담의 이슈와 교회의 변화 및 대안모색 세미나’를 인도한다.

두란노바이블칼리지, 목회와신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진행되며, 가족관계연구소장인 정동섭목사(전 침신대 교수)가 통역을 맡는다.

‘상담의 최근 변화와 교회 내 새로운 트랜드 및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게리 콜린스 박사는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상담이 변하고 교회와 목회도 변하고 있다”며 변화와 상담과 교회 내에서의 새로운 트랜드를 요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우리 각자가 기술과 미디어, 비기독교적 영성, 신경생리학의 영향, 세계화, 긍정심리학, 코칭, 외상, 테러공포, 그리고 생태계적 문제 등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고려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담자와 교회 지도자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강으로 이루어졌으며 변화, 기술, 영성 등을 주제로 상담과의 관계를 조명할 예정이며, 게리 콜린스 박사는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어떻게 변화에 대처하고 통제하는가 ▲어떻게 변화하도록 도와줄 것인가 ▲기술은 어떤 해를 미치고 어떤 유익을 주는가 ▲어떻게 기술을 통제하고 활용하는가 ▲비기독교적 영성의 인기와 영향력 ▲포스트모더니즘이 사역과 상담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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