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50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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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50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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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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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장로 새 총재에 취임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총재:김종진와이즈)의 제50차 제구대회가 지난달 24일 오후2시 ‘새로운 변화, 행동하는 와이즈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윤항기목사(예음교회)가 주제강사로 나선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박봉규 정무부시장과 김영문 한국지구협의회 의장, 국내 4개지구 총재 등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재 이취임식, 근속와이즈멘 표창, 봉사사업비 전달, 주제강의, 축하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탁와이즈(증경지방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열림의 장은 기수단 입장으로 대회장 김총진총재의 개회선언, 남산교회 윤정수목사의 메시지, 김대봉와이즈(차기 대구지방장)의 목적및 강령낭독, 김영문 협의회장의 치사, 박봉규부시장 축사, 엄요섭상 및 40, 30년 근속자 시상, YMCA연맹에 ASF기금전달식을 가졌다.


2부 임원교체식은 신임총재 소개, 취임선서 및 선포와 지구기, 총재기 인수인계, 제 50대 총재 김종진와이즈 이임사, 제51대 총재 박승철와이즈 취임사, 봉사사업비 전달, 지구봉사부장 및 지방장을 소개했다.


3부 배움의 장은 ‘서로 사랑하라’는 제하의 윤항기목사 찬양과 주제강의가 이어졌다. 4부 흥겨움의 장은 가곡과 아리아(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김현준), 퓨전그룹 공연이 이어졌으며 5부 석별의 장은 준비위원장 강영우(대구 오메가클럽)회장의 감사인사, 마샬보고, 시상 및 차기총재 정근와이즈의 제51차 부산대회소개 등의 순서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윤항기목사는 “신앙은 행동으로 보여줄 때 향기가  나며 하나님 없는 성공한 사람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라”며 “거룩한 바보가 되어 지혜로운 삶을 통해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자”고 강조했다.


제51대 총재에 취임한 박승철장로(동덕교회)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실천하는 와이즈멘으로 행동하고 클럽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회원의 지도력 계발과 와이즈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승철장로는 영남대학교 공대를 졸업, 계명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와 미국 OHIO주립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 대구공대, 계명문화대 겸임교수와 대구시 카누연맹회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통자문위원, 국가조찬기도회 대구지회 상임회장, CBS여성합창단 상임고문, 건설업 (주)우신 회장을 맡고 있다.


[근속표창자 명단]

*엄요섭상:심상우 김순필(밀양클럽)

*40년:이길영 김경자(진주 촉석클럽)

*30년:조옥만 이주애(대구), 이영식 최영희(경주) 김민석 오경란(부산중앙), 이성만 정영희(부산중앙), 김윤동 이준연(부산중앙), 심상우 김순필(밀양), 박승철 김귀혜(대구오메가), 이기억 박영숙(새부산), 박영민 이현희(남대구), 김정근 우화순(남대구), 김종진 정화숙(포항오로라), 허호용 박순희(포항오로라), 서종관 이영호(포항오로라)


<대구지사장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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